와이프가 외환은행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하나금융지주 우리사주를 매월 소득의 일정액을 구매할까 해서 분석을 시작했다.
1. 하나금융지주 분석자료(연결) | (배당, 주당이익 : 원, 손익 : 억원) | |||||
구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보통주 | 600 | 650 | 1,050 | 1,550 | 1,900 | 2,100 |
매출액 | 391,711 | 325,159 | 386,501 | |||
영업이익 | 27,181 | 31,522 | 32,587 | |||
당기순이익 | 21,166 | 22,752 | 24,256 | |||
영업이익률 | 6.9% | 9.7% | 8.4% | |||
주당이익(보통) | 14,993 | 5,632 | 11,310 | |||
주당이익(우선) | 15,043 | 5,681 | 11,355 | |||
ROE | 8.79 | 8.88 | 8.77 | |||
EPS(주당순이익) | 6,881 | 7,457 | 7,966 | |||
BPS(주당순자산) | 80,654 | 88,026 | 96,461 | |||
배당성향 | 18.6% | 21.2% | 23.4% | 22.5% | 25.5% | 25.8% |
연말종가 | 32,000 | 23,600 | 31,250 | 36,250 | 36,250 | 36,900 |
*2013년 이후 배당 감소한적 없음.
*시가배당율(8.4% - 25,000원 기준)
*세금효과(15.4%)제외 한 배당수익률(7.1%)
현재 시점에서 금융주 중 어떤 주식을 사는 것이 유리한가 라는 의문이 생겨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융주를 분석해 보았다.
2.금융사비교(2020-05-18 기준) | ||||||
구분 | 하나금융 | 신한지주 | KB금융 | 우리금융 | 기업은행 | 한국금융 |
현재가 | 24,900 | 28,750 | 30,900 | 7,780 | 7,490 | 45,150 |
우선주 | 30,050 | |||||
시총(억) | 74,760 | 138,699 | 128,484 | 56,192 | 49,738 | 25,160 |
외국인취득률 | 64.9% | 63.1% | 64.5% | 27.5% | 14.6% | 39.4% |
매출액(억) | 63,768 | 79,658 | 92,305 | 33,061 | 33,279 | 21,611 |
영업이익(억) | 7,493 | 9,087 | 7,731 | 4,303 | 3,969 | 1,878 |
당기순이익(억) | 3,586 | 5,576 | 5,351 | 2,315 | 2,464 | 1,511 |
주당순이익 | 1167.26 | 1032.2 | 1280.38 | 285.2 | 362.59 | 2473.69 |
ROE | 8.8% | 9.1% | 8.9% | 7.4% | 18.1% | |
PER | 3.13 | 4.11 | 3.9 | 2.8 | 3.13 | 3.29 |
PBR | 0.26 | 0.35 | 0.31 | 0.26 | 0.22 | 0.53 |
배당성향 | 25.8% | 26.0% | 26.0% | 27.0% | 23.8% | 20.1% |
배당금 | 2,100 | 1,850 | 2,210 | 700 | 670 | 2,962 |
시가배당율 | 8.4% | 6.4% | 7.2% | 9.0% | 8.9% | 6.6% |
*현재 시중 은행 모두 PBR 0.3으로 순자산 대비 주식 가치가 저평가 되어있으며, 시가배당율(세전) 역시 고배당을 해주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 ROE가 시중은행은 8~9%정도가 나온다. 이 말은 순자산(자본) 대비 수익률을 뜻하는 것으로 자본이 100원이면 일년영업을 통해 8원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국금융지주의 배당수익율은 6.6%로 타 시중은행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이지만, 한국금융지주의 경우 우선주가 발행되어 있어 의결권에 대한 프리미엄을 고집하지 않는 투자자라고 한다면, 19년 배당금 기준으로 현재 시가배당율이 10%에 가깝다.
*다만, 한국금융지주의 경우 시중은행과는 다르게 투자은행이다 보니 시중은행들과 성향이 다른점은 고려해야 한다.
*현재 한은 기준금리 0.75%,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 있음. 시중 은행 예/적금 이자율 1%대 2금융권에서 고생하면서 찾아도 2%대를 넘지 못한다.
*시중 은행 ROE가 최근 3년간 8%대 배당성향 25%로 현재 주가대비 평균 7~8%의 시가배당을 해주고 있다.
*추가적인 주가 하락에 대한 RISK를 고려해볼때, 하나금융기준 2008년 금융위기때 최저가 15,000원대 이다.
*코로나의 장기화와 세계경기 악화가 맞물려서 최악의 상황을 고려했을때, 60%하락 가능성을 염두해 되지만 2008년 대비 자산가치 증가한 상태이므로 갈때까지 간다해도 60%라는 이야기이다.
*매월 일정액을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금융주의 ROE가 급격히 떨어지지 않는 한, 배당에도 영향이 없으므로 높은 시가배당율의 자산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된다.
*은행이 망해서 주식가치가 보존이 안된다고 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은행이 망하면 예적금도 5천만원까지만 보장이 되고 그마저도 수령을 위해서 복잡한 절차와 장기간의 기간이 걸린다는 것을 상기해보기 바란다.
결론.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가 높은 배당율로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시총규모면에서 적고 비교대상을 증권사로 해야한다는 점에서 추후 별도로 증권사 상장주로 비교를 해볼 필요성이 있다.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비슷한 수익을 내고 있으며, 배당율 역시 비슷하다.
따라서, 와이프와 고용근로 관계가 있는 하나은행의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직원임과 동시에 주주의 지위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근데 지위는 내 계좌라서 내가 가지는데????)
현재상태.
현재는 매월 고정 투자금액을 정해놓고 국내 주식은 삼전(우), 현차(우), 하나은행을 동일 비율로 취득해 간다.
미국 주식은 SPY(S&P 500 지수 ETF)를 취득한다.
본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주의!
투자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지식과 견해를 바탕으로 도출한 의견으로 항시 신중함을 가지시길 당부드리며, 투자로 인한 손익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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