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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옳치의 주식학개론

강옳치의 주식학개론 - 기본편(커리큘럼 공지)

by 강옳치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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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옳치 입니다.

요즘 핸드폰게임을 전부 삭제하고 나니, 부쩍 책을 읽을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이 집필한 '코로나 투자 전쟁'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체계화된 지표를 토대로 경제 현상을 설명하고 본인의 견해를 전달하는 내용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전문가마다의 다양한 견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은 독서로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만약 독자가 경제 초보라면, 경제지표와 경제현상의 인과관계에 대한 사전공부가 없거나 용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좋은 내용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이죠.

가령, 책에서는 A라는 것이 원인이 되어 B라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적혀져 있지만 왜 A때문에 B가 되는지에 대한 설명은 '당연히 독자가 알고 있었어야지'라며 윙크를 날리고선 바로 다음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한두가지 정도만 몰랐다면 책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겠지만, 이해 못하는 항목이 둘,셋 늘어날수록 독자는 '이게 뭔소리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득 제가 쓰는 글은 어떤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감사보고서 읽어 주는 남자'와 '경제 여행' 코너를 운영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쉽고 간단한 용어들이 글을 읽으시는 입장에서는 어렵고 생소하여 이해가 어렵고 다음 내용으로 진입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재무제표를 읽어내는 기본 과정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재무제표를 읽어내는 기본 과정이라고 하지만, 어렵고 디테일한 부분을 다루기 보다는 좋은 종목을 선정함에 있어 꼭 필요한 정보값을 읽어나가는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 제가 집필하고 있는 '감사보고서 읽어 주는 남자'가 아주 싶게 이해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강의를 통해서 절대 사지 말아야 할 종목을 철저하게 발견해낼 수 있는 안목도 키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강옳치의 주식학개론"이라는 과정을 아래와 같이 준비 하였습니다.

저도 항상 배우는 입장이지만, 많은 분들이 손실을 보지 않고 좋은 기업을 찾아 회사와 함께 동반자의 입장에서 성장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매주 업로딩을 통해,

구독자분들이 나쁜 종목을 피하고 나아가서는 높은 수익을 주는 동반자를 발견해 나가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집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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