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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보고 듣고 생각하고

코어소리 영어 1:1 화상 코칭 5주차 후기

by 강옳치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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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옳치 입니다.

이번주도 1:1 화상 코칭 수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주말에 장모님께서 꽁딱이를 돌봐주신 덕분에 운동하는 시간은 물론 영어 공부 시간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유모차로 산책할 때는 쉐도잉을 하면서 제법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테스트 받는다는 생각이 드니까 연습한 것보다 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연습할때,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던 문장에서 많이 정체 되었습니다.

I'm installing a new infrared function. 인데,

암인스딸링어 연음으로 이어주면서 인스딸링에서 강세를 딸에 넣어야 하는데 진짜 어버버 많이 했습니다.

거기에 인퍼레드도 강세가 두번인데 뒷강세가 더 강하게 소리나야 하는데

정말 잘 안됐습니다.ㅠㅠ

영상 틀어두고서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조금 긍정적이라면 어렵다고 생각했던 문장들은 많은 연습 덕분인지 조금 잘했고

심지어 마지막 챕터는 성우가 말하고 쉐도잉 한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외워져 있었습니다.


스토리텔링 훈련방법, 출처 - 코어소리영어 홈페이지

쉐도잉에서 막힌 문장 덕분에 상대적으로 스토리텔링 시간이 짦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스토리텔링 시간을 더 늘려야 실제로 스피킹 실력에는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쉐도잉의 경우는 혼자서 연습하는 시간을 늘려서 완성도를 높힐 수 있기때문에

다음주 과제는 쉐도잉을 더욱더 완벽하게 준비해가서

스토리텔링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번주에는 say 와 tell에 대한 문장을 확실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령,

he told me that he wanted to run

he said that he wanted to run

tell을 사용하면 말하는 누군가를 특정시켜서 전개되어 '누군가'라는 대상이 나옵니다.

say는 말하는 내용에 즉 주체가 말한 것에 초점을 둡니다.

원래 예문에서 tell로 기재된 것을 제가 say로 바꿔서 말하다가 선생님이 지도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이런 시도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토리텔링에 나와있는 예문을 다르게 바꾸어서 말하는 연습을 해보고

답변을 바꾼 문장으로 계속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수업시간 30분보다 5~6분가량 항상 더 해주시는데

진짜 시간이 귀신같이 빨리 지나갑니다.

숙제를 더 충실하게 준비해가는게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덧 8월이 지나갔네요.

Opic 응시 예정인 12월이 3달 조금 넘게 남았네요.

아직 눈에 띄게 스피킹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느껴지지는 않지만

듣기나 말하기 할때, 발성, 강세, 리듬, 발음 이런 부분들은 보다 영어에 가깝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서두르지말고 일단 12월에 Opic IM3 등급을 위해서 천천히 가봅니다.

화이팅!

출처 - 오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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